Robertsmison
그녀는 자연과 문화 속에 서로다른 공간을 연결짓는 작업을 했다.
거울
(1) 작업 : 초기에 애용하던 사물은 거울이었는데, 거울을 해변, 땅 등에 설치했다.
(2) 의미 : 거울은 자연 속에 배치된 인위적인 사물이다. 그리고 거울의 특징은 반영이다. 거울이라는 인위적인 사물은 자연의 무한한 공간을 일정하게 구획해서 담아내는 그릇의 구실, 인간과 자연이 만날 수 있는 어떤지점을 의미한다.
거울이 없는 상태의 자연이라는 공간은
- 경계가 거의 무한하다. 그래서 열려있다.
거울 = 무한히 열려있는 공간. 경계가 가없는 공간.
따라서, 자연속의 정보는 ‘산재’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자연속의 정보는 있는그대로 산만하게 존재하면서 구체적으로 존재한다.
산만하지만 구체적!
자연 속의 작품을 site => 이를 화랑으로 옮긴 작품 non site
화랑이라는 공간의 특성 :
1.경계가 있다.
2.닫혀있다.
3.정보는 집중적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추상적이다.
아르테 포베라와의 차이점
아르테 포베라 : 인위적인 유한함을 초월하는 숭배의 대상으로서 자연을 섬긴다. 낭만적인 자연관을 품고 있다.
VS
스미슨 : 자연에 대해서도, 인간의 사물에 대해서도 유보적 입장을 가진다. 인간의 개입이 없는 자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자본주의적이고 인위적인 산업에 대해서 비판하더라도 그 구원이 자연이 될 수는 없다.
더불어, 기술의 오만, 이성의 오만을 비판적으로 본다.
이를 잘 보여주는 오브제가 바로 거울이다.
거울 : 인위적인 사각형 형태이지만, 금방 깨지는 취약한 성질을 가진다.
인위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가졌다.


서로 닮지 않았지만, 3차원 적인 공간에 재현할 수 있는 메타포이다.
By drawing a diagram, a ground plan
of a house, a street plan to the
location of a site, or a topographic
map, one draws a "logical two
dimensional picture." A "logical
picture" differs from a natural or
realistic picture in that it rarely looks
like the thing it stands for. It is a two
imensional analogy or metaphor - A is Z.
The Non-Site (an indoor earthwork) is a
three dimensional logical picture that is
abstract, yet it represents an actual
site. . . It is by this dimensional
metaphor that one site can represent
another site which does not resemble
it. . .

자연물과 인위적인 사물 사이의 교착.
엔트로피!!
시간의 과정속에서 분해/소멸을 통해 변형되어 나아가는 과정에 주목한 작품이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존재하는 것은 없다.
흔히 이에 대해 말하기를,
인간의 필멸성에만 주목하고, 자연에 대해서는 불멸성을 가진다고 한다.
하지만, 자연 또한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그녀는 이 작품에서 지적한다.



특히 이 작품에서 그녀는 번개라는 자연의 요소를 미술작품의 요소로 끌어들였다.
파괴 붕괴 직전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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