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미술에 대한 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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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미술이 본래 미술 개념을 축소시킨다고 말하고는 한다. 하지만 이는 우매한 생각의 결과이다.
제작 이전의 개념을 중요화하면서, 오브제의 제거/축소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분명 존재하기는 했지만, 개념미술은 아이러니하게도 미술이 실천할 수 있는 그 이외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측면이 강했다.
Lucy Lippard에 의하면, 개념미술의 비물질성을 언급하면서도, 미술이란 무엇이고 미술은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반문하게 하는 모든 행위 및 시도를 개념미술 안에 묶어서 설명하였다.
…in Six Years(1973, 1997), the American art critic Lucy Lippard. dealt with the phenomenon summed up in her subtitle “The Dematerialization of Art Object from
1966 to 1972,” which referred to ‘the so-called conceptual or information or idea art’.
그래서 개념미술에 대한 질문은 “이게 도대체 미술이란 말인가?‘But is it art?’" 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대해 ”미술은 끝났다“고 말하고는 했는데, 이에 대해 보수적 입장에서는 ”개탄“하는 입장이었고, 진보적 입장은 ”환영“하였다.
Art in general, does not speak for itself. We need to apply a critical sensibility… But whatever our criteria for looking, there is no right or wrong answer.
N.E. Thin company (anything company)







N.E. Thing Company는 아얀 바스터라는 캐나다의 개념미술가가 설립한 회사이다. 이것은 법인으로서의 미술가의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 절대적 위치의 개인미술가라는 개념이 아닌 집단 미술과 주체라는 것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company 즉, 회사가 미술제작의 주체로 부상한다.
N.E Thing Company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개인미술가라는 관념을 뛰어넘는 집단미술가의 등장
2.집단미술가가 상업적, 경제적 유통의 세계라는 사회적 현실 속의 주체로서 자신을 정의시켰다는 점.
동떨어져 있는 특수한 영역 속 미술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자신들의 미술 행위를 펼치려했다는 점.
Department of ACT & ART


ACT : Aethtetics complani(?) thing 미학적 주장을 하는 사물
ART : Rejective Thing 미학적 주장을 거부당한 사물
ACT에는 금딱지를 ART에는 빨간 딱지를 붙인다.
기존의 아트와 넌아트를 구분하는 관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기존 미술 구분의 범주에 대해 의의를 제기한다. 이는 기존의 미술 개념을 찬성하지 않는 점을 확실하게 말 할 수 있겠다.
캐나다 미술의 등장
개념미술의 전파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유는 특정 오브제를 시간을 들여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개념이나 언어같은 빗물질적 대상을 미술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개념미술 : 미니멀리즘에 대한 반발
Caro식 모더니즘과 전혀 다른 조각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Richard long의 작품은 모더니즘 아래에서는 있을 수 없는 작품이다. 자연의 요소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는 Caro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자신의 작품 중 일부를 “저 멀리 산에 있어요”라고.
“롱이 걷는 것이 미술이냐? 롱이 사진찍고 하는 것이 미술인가?”
라는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다. 오브제 중심적 보수 미술가들은 이 둘 모두를 미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술가의 행위 자체를 미술로 삼는 새로운 행위의 미술로 등장했다는 점은 분명 주목할 만 하다. 자신이 이미 어떤 시공간 속에서 한 미술작품으로서의 행위를 기록한 흔적을 미술이라고 그는 이미 생각했다. 따라서, 롱은 특정한 시공간 속에서 자신 신체가 한 행위라는 것이 자신 미술 작품에 있어서 특별하다. 장소 특정적이다. 오브제 중심의 미술작품은 매체 특정적인 관점과는 전혀 다른 시선이다.
G.Richter <Leben mit pop> 1963
자본주의 체제 하의 물건을 만드는 사람과 똑같은 브랜드 제작자로서의 미술가, 자본주의 체제 아래에서의 미술가를 언급하는 작품을 G.Richter는 <Leben mit pop>에서 보여준 바 있다. 이것은 2년 전에 Manjoni의 “리빙 조각”의 영향이었다.
Gilbert & George
Manjoni의 영향을 "Gilbert & George" 또한 받았다. 이들도 집단 체제로서의 미술가라는 개념을 받아들였다.

이들은 자신의 복장에서 20년 전의 모습을 나타냈다. 스스로를 전후세대라고 불렀고, 어린시절 2차 세계대전의 공포를 표현하는 조각이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리빙스 컬쳐"의 영향을 받아 ‘싱잉스 컬쳐’를 만들었다. 노래부르고. 춤추고.
… became famous with the singing sculpture of 1969 when the two men in
their trademark suits, their hands and faces in bronzed makeup, colored with
dots, mimed and danced their way through Flanagan and Allen's ‘Underneath
The Arches’.
“ And we do believe that being war babies was an enormous thing for us
because I remember as a child that everything was broken, … when we
start in 68, 67/68, we tried to do something different. And we always
believe in accidents, … And so we one day decided that we should become a sculpture that feels the pain, not only the surface that we were able to speak, we were able to express ourselves. And that was The Singing Sculpture (1969)
G&G - living sculpture 13 totally different than the other sculptors because they only had a surface.”
NETing Company가 경제활동 주체로서의 집단정체성을 만들었다면,
G&G는 대중연예프로그램에 나오는 듀오의 방식으로 자신을 포장했다.
G&G에 의해 채택된 주체성은 대중 연예 문화의 영역이었다. 이것은 일상 속의 경제활동 분야라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G&G도 Caro의 제자였다. 모더니즘 내에서도 개념미술에 대한 정체성이 드러났듯이 그 밖에서는 더욱 거세게 일어났다.
ART&Language
이 들은 집단적 협업으로서의 미술가의 정체성 탐구. 대단히 학술적인 공부를 도모했다. 즉, 전형적인 아카데미즘적 포맷을 따른다.
미술과 학술 사이의 경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기 보다는,
오브제를 만드는 일보다는
(이렇게 달라진 상황 속에서) 엄밀한 개념규정의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믿었고, 이를 위해서 철학적/학술적 시도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blurting in A&L>은 A&L 이 만든 책으로, 철학적 노력이 필요적이라는 스스로의 말을 충실히 지킨 결과물이다.
철학적 공부가 왜 필요하냐면, 기존의 미술이 미적인 관조를 제공하는 오브제를 만드는데 몰두함으로써, 그러한 오브제가 만드는 물화의 세계 속에 사람들을 봉합시켰다는 비판적 의식을 갇고, 환상적 세계 속에 갇혀 살지 않기 위해서는 철학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We treat ‘philosophy’ not as some contingently alien holy-cow,
but as ‘necessary’… This means that we are critical of these
conventions or are at least in a position where we can view them
critically. In other words, we are trying not to be alienated from them --
all of the activities going to make up our pragmatics can be seen as
Blurting in A & L (1973), Introduction by Michael Baldwin and Thomas Dreher
15 necessarily related. For example, you don't just deal with bits of the
art-domain(art-works), you deal with all of it. This is a heuristic,. . .
This maybe means that unlike most of those in the moribund
Modern art academy, we try not to live in a reified fantasy world.
코수스의 동어반복적 시도와의
유사성 : a&L 속에서도 처음부터끝까지 언어부터 시작해서 언어로 끝났다.
차이점 : 순수주의에 의한 동어반복적인 성격(코수스)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미술 개념을 변화시키고자하는 노력이 배어있다는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Richard Serra
그의 미술작업은 개념미술의 자극이 어떤 새로운 미술의 어법이나 문법 같은 것들을 개척하는데 얼마나 적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세라의 작업일지이다. 굉장히 많은 동사를 적어 놓았는데, 동사를 출발점으로 미술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그는 생각했다.


국자를 들고 녹인납을 벽에다가 끼얹는 작업이다. 녹인 납이 벽에 떨어지면, 시간이 흐르면서 굳는다. 즉, “시간”의 요소가 개입한다. splash라는 동사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미술작품에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프로세스 아트라 불리우기도 한다.

<splash> 작업 후에 굳은 납을 모아놓은 작품이 <casting>이다. 이것은 탈미니멀리즘적인 3차원 입체조각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미니멀리즘과의 비교해 보면!
1. 차이점 - 미니멀리즘 : 제작과 행위를 분리
Richard Serra의 작품에서는 미술가의 행위를 다시 복원
2. 공통점 -시간의 개념은 공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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