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진 대표작가 10 <2009 오디세이 전>을 다녀왔다.
그리고 무언가 느꼈다.
예술가로서의 삶과
창작자로서의 생애
사이의 줄타기에 대한 insight를 받았을까.
혹은
시간을 부여잡는 공간성 위에,
공간을 펼쳐놓는 시간성 아래,
시공간의 포개짐을 사이에서,
난...
나는..
갤러리에 서 있노라면,
그 때의 느낌과 감정을
그 때의 생각과 이성을
그저 써 놓기를 바란다. 써 놓는다.
그렇게,
남겨진,
글들.
글 문맥 사이사이에 멈춰선 호흡
글 문장 사이사이에 흩날린 필체
그렇게 흩뿌려지는 자욱들이
어쩌면
더욱더
작품과 나 사이의 대화를 대변하는 듯 하다.
그들의 흔적위에
다시
(나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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